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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30 11:54
[기타매체] 집근처 어린이집 없으면 0~2세도 유치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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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어린이집 없으면 0~2세도 유치원 갈 수 있다

교육부·복지부, 내년 시범사업 후 2017년 하반기부터 단계적 실시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15-09-02 15:37:11 송고
 
한 어린이집 모습. 자료사진/ News1 / © News1
 
내년부터 어린이집이 없는 지역에서는 0~2세 영아도 유치원에 보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5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0~2세 유치원 취원 허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아 교육과 보육과정을 통합하는 유보 통합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0~2세 영아도 유치원 취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현재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은 만0세부터 갈 수 있지만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은 만3세부터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전국 농어촌 지역 가운데 29%(417개 읍면동)는 어린이집이 없다. 반면 어린이집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91%(379개 읍면동)에는 유치원이 있다.

교육부는 "가까운 곳에 어린이집이 없어 영아 보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연령 차이로 자녀를 서로 다른 시설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추진 이유를 밝혔다.

내년에는 우선 시범사업으로 '유치원 연계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집만 있고 유치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유치원 옆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서로 연계 운영하는 방식이다. 농어촌 등 학부모 불편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9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유보 통합 추진방안에 따라 유치원(교육부)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 관리 부처를 통합하게 되면 시범사업 결과와 학부모 수요 등을 반영하여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에 0~2세 취원을 단계적으로 허용할 계획이다. 정부의 유보 통합 추진방안 계획대로라면 2017년 하반기쯤이 될 전망이다.
ji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