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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06 19:30
[조합원] 2019년 친환경 생산지 방문 원장 연수 잘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13  
이른 새벽부터 다섯 시간을 달려 해남의 자연산 버섯탕으로 배를 채우고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고유 브랜드 햇살처럼 아이처럼을 만나러 정미소에 들렀습니다.

생산자님들께 쌀 도정과정도 들어보고 평소 궁금했던 것도 묻고 답하며

친환경 미강으로 퇴비도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달달한 무화과를 따서 맛보며 사진 속에 담고

최근 비가 오지 않아 황무지 같은 땅속에 숨어있는 꿀고구마도 땀 흘려가며 캐보며

일일 농부가 되어 농사짓는 어려움이 어떤지 느껴보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땅끝마을에 들려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하는 넓은 바다와 소나무가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 장관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서울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자연산 삼치회로 심신의 피로를 달랬습니다.

 

숲속에 위치한 가학산 자연휴양림의 아침은 전일의 피로함을 모두 잊게 할 만큼

모두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해 주었고

조촐하게 준비한 전라도의 아침상은

전라도의 음식은 역시 다르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모두에게 풍성함을 제공했습니다.

 

둘째 날 일정을 보내기 위해 곡성으로 고고~~

산밑에서 농부의 정성과 사랑으로 여물어 가는 대봉 농장을 둘러보고

단감을 따는 수확의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서현국생산자님의 마당에서 열린 팜파티와

출장식 뷔페는 모두에게 또 다른 설레임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순창의 향교터널과 향교목교에서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느끼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땀 흘려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우리의 땅과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시고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살리기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계시는 생산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해 주시고 웃음 주셨던 원장님들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